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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역사 관광지의 얼굴, 주민이 함께 지킵니다”

상습 투기지역에 이동식 CCTV 설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및 미관 개선 기대

유혜영 기자(gstimes1@naver.com)2025-10-13 11:01:11



군산시 월명동 행정복지센터가 불법 쓰레기 무단투기를 막기 위해 CCTV를 추가 설치하며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상습적으로 쓰레기가 무단투기되던 지역을 중심으로 추진돼, 주민 불편 해소와 도시 미관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새롭게 설치된 CCTV는 이동식 장비로, 특정 지역을 집중 감시하다가 필요에 따라 다른 지역으로 옮겨 운영할 수 있어 단속 효율성이 높다. 월명동은 안내표지판을 함께 설치해 주민들에게 불법 투기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월명동은 군산의 대표적인 근대역사 관광지로, 이번 설치를 통해 방문객에게도 청결한 이미지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김영효 월명동장은 “쓰레기 불법투기를 사전에 예방하고 주민과 관광객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깨끗한 생활환경을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생활쓰레기 관리체계를 강화해 아름다운 월명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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