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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전 시민 대상 2026년 자전거 보험 갱신

보험료 부담 없이 사망·후유장해·사고처리지원까지 최대 3,000만 원 보장

전성룡 기자(jsl021@hanmail.net)2025-11-03 09:59:55


군산시는 자전거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2026년 군산시민 자전거 보험 가입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갱신 보험은 군산시에 주민등록이 된 시민(외국인 포함)이라면 누구나 보장받을 수 있으며, 보험료 전액은 시가 부담한다.  


보장 내용은 △사망(15세 미만 제외) 1,000만 원 △후유장해 장해 비율에 따라 최대 1,000만 원 △자전거 사고 벌금 최대 2,000만 원(14세 미만 제외) △교통사고 처리지원 최대 3,000만 원(14세 미만 제외) 등이다.  


보험금 청구는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까지 가능하며, 당사자 또는 대리인이 자전거 보험 접수센터(1899-7751)로 직접 신청하면 된다.  


시의 한 관계자는 “자전거 이용 시민이 늘어나면서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보험 가입으로 시민 안전과 건강 증진,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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