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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도시환경, 함께 지킵시다”

보건소, 6~14일 금연구역·담배자동판매기 점검·단속 합동조사 실시

유혜영 기자(gstimes1@naver.com)2025-11-04 09:43:59



군산시 보건소가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함께 흡연 민원 다발지역을 중심으로 금연구역 점검에 나선다. 시민 건강권을 지키기 위한 이번 점검은 금연 문화 정착과 함께 건강한 도시환경 조성의 동력이 될 전망이다.  


군산시 보건소는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6일부터 14일까지 ‘2025년 금연구역 점검·단속 합동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조사는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협력하여「국민건강증진법」 및 「군산시 금연환경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따른 관내 금연구역을 점검한다.  


특히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른 금연구역 및 흡연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도시공원, 일반음식점, 실내체육시설, 청소년취약지역(PC방 등)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내용은 △금연구역 표지 설치 여부 △흡연실 설치 기준 준수 여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담배자동판매기 설치 기준 준수 여부 등이며,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적발 시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시설관리자 준수사항 미이행 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잡고, 시정명령 위반 시에는 17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조경아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합동 조사를 통해 지역사회 내 건강한 금연 환경을 조성하여 시민의 건강증진 및 간접흡연 피해 발생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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