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오는 26일 군산콘텐츠팩토리(금암동) 3층 세미나실에서 ‘군산시 경관계획(재정비)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도시경관의 체계적 관리와 보전을 위한 중장기 계획을 재정비하는 과정에서 시민과 전문가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공청회에서는 ▲경관 현황 및 자원 분석 ▲경관 기본방향 및 목표 설정 ▲경관 및 범죄예방디자인(CPTED) 기본계획 등 주요 내용이 발표될 예정이다. 발표 후에는 전문가 패널 토론과 시민 질의응답이 이어진다.
시는 이번 재정비를 통해 기존 경관계획의 성과를 분석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새로운 경관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는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경관정책의 출발점”이라며 많은 시민의 참여를 요청했다. 공청회는 26일 오후 2시 진행되며, 문의는 군산시 건축경관과(063-454-4302)로 하면 된다.
※ 군산타임즈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