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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겨울철 재난·안전 위험요소 집중신고 기간 돌입

시민 신고 기반 안전관리 강화…우수 신고자에 최대 100만 원 포상

유혜영 기자(gstimes1@naver.com)2025-12-04 08:48:59



군산시가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겨울철 재난·안전 위험요소 집중신고 기간’을 운영하며 시민참여형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한다. ▲대설 ▲ 한파 ▲화재 ▲축제·행사 등 겨울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위험요소를 ‘안전신문고’를 통해 접수해 신속 조치할 계획으로, 우수 신고자에게는 최대 100만 원의 포상금도 지급된다.  


‘대설’ 분야는 △도로 제설 미흡 △제설함 관리 불량 △시설물 붕괴 위험이며, ‘한파’ 분야는 △인도 결빙 △고드름 낙하 △한파 쉼터 불편 등이다.  


‘화재’ 분야는 △비상구 물건 적치 △소화 시설 불량 △불법 취사·소각 등이고, ‘축제·행사’ 분야는 △인파 밀집 우려 △행사장 시설 파손 등이 해당한다.  


신고는 ‘안전신문고’ 앱이나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겨울철 집중신고’를 선택하거나 앱 내 퀵 메뉴 기능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조치 결과는 문자 등으로 안내된다.  


군산시 관계자는 “군산시가 안전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만큼, 이번 겨울철 재난·안전 위험요인 집중신고제 기간에도 안전 위험요인을 발견하면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드린다.”라며 “신고한 건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조치하고, 투명하게 안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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