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환경(대표이사 박성윤) 소속 희망자원봉사단이 20년째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를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최근 희망자원봉사단은 주민자치센터 추천과 자체 선정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5가구를 방문해 총 2,7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또한, 방역소독 활동을 함께 실시하며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마음을 나눴다.
정정필 봉사단장은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든 찾아가 돕겠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봉사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역 주민들은 열악한 근무환경과 추운 날씨 속에서도 늘 미소를 잃지 않고 봉사에 나서는 단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웃을 위한 헌신이 진정한 지역의 힘”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성윤 대표이사는 “깨끗하고 밝은 군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환경관리원들의 노고에 늘 감사한다”라며, “작지만 의미 있는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봉사단원들을 적극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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