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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의 마지막 밤, ‘갑토리’와 함께하는 갑·맥 파티

군산 대표 수산물 ‘갑오징어’와 수제맥주의 특별한 만남

전성룡 기자(jsl021@hanmail.net)2025-10-28 09:46:44


군산시는 오는 10월 31일(금)부터 11월 1일(토)까지 이틀간 군산수제맥주체험관(비어포트)에서 ‘시월의 마지막 밤을 갑토리와 함께하는 갑·맥 파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군산의 대표 수산물인 갑오징어와 군산 맥아로 만든 수제맥주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가족 중심형 축제로, 가을밤을 만끽하려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하고 근대화거리와 연계한 새로운 관광쉼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기간 동안 수제맥주와 어울리는 갑오징어 요리 페어링, 수제맥주 할인 및 갑오징어(진공제품) 판촉전, 대형 스크린 영상음악 공연, 갑토리 포토존 운영, SNS 팔로우 및 영수증 인증 이벤트(굿즈 증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비어포트 관광자원을 활용해 근대화거리 활성화를 유도하고, 관내 해역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갑오징어를 다양한 방식으로 선보이며, 지역 수제맥주의 풍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군산의 상징 캐릭터인 ‘갑토리’의 인지도 제고와 브랜드화를 위해 각종 행사 참여와 라디오 방송 홍보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성원 어업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는 군산의 대표 수산물인 갑오징어와 수제맥주를 결합한 특별한 축제”라며, “시월의 의미 있는 밤, 가족 단위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져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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