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민발전이 오는 11월 1일 구시청 광장에서 신재생에너지 전환의 중요성을 알리는 ‘2025 신재생에너지 체험 페스타’를 개최한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햇님아 도와줘’라는 주제로 태양광 발전으로 달리는 쌩쌩 쥐돌이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 ▲자가발전을 이용한 자전거 비눗방울 만들기 ▲태양광 발전으로 생산된 전기가 각 가정으로 전달되는 과정을 쉽게 설명하는 에너지 전환 교육기구 등이 선보인다.
이외에도 재생에너지를 주제로 한 페이스·핸드 페인팅,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그림카드 그리기, 신재생에너지의 종류를 알아맞히는 신재생에너지 매칭 존도 운영된다. 또한 스탬프 투어를 진행, 시민들은 투어를 통해 받은 병뚜껑으로 직접 모자이크 조형물을 만들고,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날 군산시민발전 외에도 ▲군산 금강미래체험관이 참여해 ⇒ 생활 속 탄소 배출원을 찾아보 는‘탄소탐정단’과 성공 포토존을 운영하며 ▲군산시 청년뜰은 ⇒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나만의 열쇠고리 만들기로 방문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산시민발전 관계자는 “이번 체험행사가 신재생에너지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의 중요성은 물론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교육을 통해 에너지 전환에 대한 시민의식을 높여 나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민발전은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 실천을 통한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에너지 체험 교실을 매월 1회 진행하고 있으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시민 캠페인도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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