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옥산면이 청암산 경관 개선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꽃무릇 조성사업에 나섰다. 옥산면은 8일 청암산 둘레길 일원에서 꽃무릇 식재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작업에는 이장협의회와 주민자치회, 생활개선회, 새마을부녀회 등 지역 자생단체 회원 50여 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참여자들은 청암산 둘레길 초입 약 800㎡ 구간에 꽃무릇 1만8,000여 주를 심으며 방문객들을 맞이할 꽃길 조성에 힘을 보탰다.
이번에 식재된 꽃무릇은 오는 9월 말부터 10월 초 사이 붉게 꽃을 피울 예정으로, 가을철 청암산을 찾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옥산면은 꽃무릇이 안정적으로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에도 나설 계획이다.
고안성 옥산면장은 “농번기로 바쁜 시기인데도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청암산 경관을 꾸준히 가꿔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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