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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족센터, 결혼이주여성 대상 ‘컴퓨터 활용 자조모임’ 운영

실습 중심 10회기 과정… 디지털 역량 강화 및 취업 경쟁력 제고 기대

전성룡 기자(jsl021@hanmail.net)2025-09-05 09:14:22


군산시가족센터(센터장 조경신)는 결혼이주여성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실용 중심의 컴퓨터 활용 교육 프로그램 ‘스마트 오피스 능력자 되기!’를 오는 9월 중 총 10회기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군산시가족센터가 주관하고 국립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탁 운영하며, 결혼이주여성이 일상생활과 취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사무 프로그램 활용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교육 과정에는 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등 사무 필수 프로그램을 비롯해 문서 작성, 표 계산, 발표 자료 제작 등 실습 위주의 커리큘럼이 포함됐다.  


교육 대상은 군산시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와 외국인으로, 컴퓨터 초급자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맞춤형 강의로 진행된다.  


군산시가족센터의 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결혼이주여성들이 사무 업무에 필요한 디지털 기초 소양을 갖추고 자신감을 얻어 사회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다문화가족은 군산시가족센터(443-5300)로 전화 문의하거나 홈페이지(http://gunsanfc.familynet.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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