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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군산대, 새만금 ‘글로벌 이차전지 산업 거점’ 도약 위해 MOU 체결

‘2025 I.B.T.F in Saemangeum’ 성공 개최 및 국제 협력 플랫폼 구축 시동

유혜영 기자(gstimes1@naver.com)2025-09-23 17:50:20



국립군산대학교가 지난 22일, 새만금을 글로벌 이차전지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관계기관들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오는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에서 개최되는 ‘2025 I.B.T.F(International Battery Tech Future) in Saemangeum’의 성공적인 개최와 이차전지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협약에는 ▲새만금개발청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가 주최로 참여하고,  ▲국립군산대학교(RISE사업단·강소특구육성사업단·K-하이테크사업단) ▲군장대학교(RISE사업단) ▲전주기전대학 ▲전북테크노파크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 등 지역 내 산·학·연·관 주요 기관들이 공동 주관으로 힘을 모았다.


???? 협약 주요 내용은 ‘2025 I.B.T.F in Saemangeum’의 공동 운영 체계 구축 글로벌 이차전지 산업 플랫폼 위상 강화를 위한 인프라 및 행정 지원 체계 마련 지·산·학·연 연계 기반 기술 전시 및 비즈니스 네트워킹 활성화 국제 콘퍼런스 실현을 위한 기관 간 역할 분담 및 협업 체계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콘퍼런스는 단순한 기술 전시를 넘어, 글로벌 산업 생태계와의 전략적 연결을 도모하는 ‘산업 중심형 국제 행사’로 기획됐다.


???? 국제적 규모로 열리는 ‘2025 I.B.T.F in Saemangeum’ 오는 10월 열리는 행사에는 덴마크, 노르웨이, 핀란드 등 노르딕 3개국이 공식 참여하며, ▲이차전지 소재·부품 기술 ▲스마트 제조 및 AI 통합 ▲새만금 배터리 허브 사례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 등을 주제로 한 국내·외 전문가 세션이 총 18개 내외 구성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기업의 글로벌 진출 기반 조성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의 경쟁력 강화 산·학·연 국제 협력 플랫폼 구축 등의 다층적 효과가 기대된다.


국립군산대 RISE사업단 장민석 단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교육기관과 지자체, 산업계가 함께 글로벌 기술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지역이 세계와 기술로 연결되는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 I.B.T.F in Saemangeum’은 10월 2일부터 공식 홈페이지(www.ibtf.kr)를 통해 무료 사전등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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