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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아갈 도시, 함께 그립니다”

군산시, 인구 세미나 ‘우리들의 군산’ 개최…실천 가능한 정책 제안 이어져

유혜영 기자(gstimes1@naver.com)2025-07-11 16:24:45



군산시는 11일 시청 민방위상황실에서 시민참여형 인구 세미나 ‘우리들의 군산’을 열고, 인구변화에 대한 공동 대응 전략과 정책 방향을 시민과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인구감소라는 현실을 직시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시민 중심의 정책 발굴에 초점을 맞췄다.


시민, 행정, 전문가가 함께 머리를 맞댄 열린 소통의 장으로, 단순한 보고회가 아닌 생활 밀착형 토론의 현장이었다는 평가다.


행사는 ‘배려와 포용의 시민공동체 운동’ 홍보영상 상영으로 시작됐다. 서로를 존중하고 돌보는 문화가 인구정책의 실효성과 공동체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열쇠라는 메시지는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이어진 강연에서 서울대학교 이상림 박사는 ‘인구변화와 군산의 미래 전략’을 주제로, ▲청년 유출 최소화 ▲정주성 확보 ▲도시기능 유지 ▲삶의 질 개선 등 장기적·통합적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지역 관광자원화, 교육·복지 인프라 확충, 시민참여 확대 등을 강조해 주목을 받았다. 2부 ‘왁자지껄 시민토론회’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분임 토의에 참여해 ‘아이 키움·청년 키움·지역 살기·생활 인구’ 등 4개 주제에 대해 현실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시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수렴된 시민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고, 관련 부서 협업을 통해 실현 가능한 정책으로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용 인구대응담당관 과장은 “인구 문제는 숫자가 아니라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삶의 온도”라며, “시민과 함께 맞춤형 인구정책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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