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생활쓰레기 수거대행업체인 ㈜서해환경(대표이사 박성윤) 소속 환경관리원들이 11월 5일 사랑의 헌혈 운동을 펼쳤다. 이들은 매년 정기적으로 연 2회 실시하는 헌혈운동에 올해도 67명이 참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서해환경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수혈이 필요한 이들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생명 나눔에 힘을 보태기 위해 헌혈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박성윤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에 사랑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서해환경은 이번까지 총 16회에 걸쳐 850여 명 이상이 헌혈에 참여,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서해환경은 헌혈 외에도 ‘서해환경 이웃사랑회’와 ‘희망봉사단’ 등 사내 봉사단체를 중심으로 불우이웃 성금 기탁, 연탄 나르기, 급식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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