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가 실시한 ‘2025년도 주택건축 행정 종합평가’에서 군산시가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2024년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건축 정책, 주거복지, 건축 안전, 공공디자인, 도시재생, 공공건축 등 6개 분야의 추진 실적을 종합 심사했다.
군산시는 건축 행정의 균형 있는 추진과 주거환경 개선 노력, 안전관리 체계 강화, 도시재생·공공디자인 분야 성과 등을 인정받았다.
특히, 군산시는 행정 전반에서의 정책 이행력과 사업의 지속가능성, 시민 체감도를 높이는 실효성 있는 주거복지 정책을 펼친 점에서도 큰 호응을 얻었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 결과는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 군산시의 건축·주거 행정 역량이 인정받은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품격 있는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정책을 계속 발전시키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 군산타임즈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