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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클러스터 이전, 전북 생존 걸린 문제”

강태창 도의원, 수도권 벗어나 새만금 이전 거듭 촉구

전성룡 기자(jsl021@hanmail.net)2026-01-26 14:32:11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강태창 의원(군산1)이 반도체 클러스터 지방 이전 논의와 관련해 전북자치도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강 의원은 26일 열린 제42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최근 대통령이 반도체 클러스터 이전 문제와 관련해 민간 기업의 자율성을 강조하면서도 전력과 용수 문제를 언급하며 지방 이전의 필요성을 인정했다”며 “이는 수도권 중심의 반도체 산업 구조가 한계에 도달했음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 중요한 것은 이전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어디로 갈 것인가’”라며 “재생에너지 생산 여건과 상대적으로 적은 송전 갈등, 항만 인프라와 대규모 가용 부지를 갖춘 새만금이 현실적인 대안”이라고 주장했다.  


강 의원은 반도체 클러스터 2단계 사업과 관련해 “360조 원이 투입되는 초대형 국책사업으로, 최대 19만2천 명의 고용 창출과 480조 원의 생산유발 효과가 기대된다”며 “사업이 전북으로 이전될 경우 장기간 답보 상태에 놓여 있는 새만금 개발에도 전환점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국가 주도의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지를 전면 이전하는 일은 쉽지 않지만, 구체적인 대안과 인센티브가 마련된다면 기업이 선택하지 않을 이유는 없다”며 전북자치도의 전략적 대응을 주문했다.  


강태창 의원은 “반도체 클러스터 이전 문제는 단순한 산업 유치가 아니라 전북의 미래와 직결된 사안”이라며 “새만금 이전을 현실화하기 위해 행정력과 정치력을 결집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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