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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종삼 의원, “조현병 환우 향한 편견 사라져야”

전성룡 기자(jsl021@hanmail.net)2026-01-26 15:11:49


5분 발언서 정신건강 안전망 구축과 의료·복지 서비스 연계 강조   군산시의회 우종삼 의원이 조현병 환우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이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안전하게 공존할 수 있는 체계적인 지지 기반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우종삼 의원은 26일 열린 제280회 군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해와 따뜻함이 머무는 자리: 조현병과 함께 살아가는 우리 사회’라는 주제로 정신건강 질환에 대한 인식 개선을 강하게 당부했다.  


우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조현병은 사고와 감정 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질환일 뿐, 곧바로 폭력적이거나 위험한 상태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병 자체보다 무서운 것은 사회적 편견과 오해로 인해 환자가 치료를 기피하고 가족이 고립되는 악순환”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그는 조현병 환자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배제와 격리’가 아닌 ‘연결과 연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우 의원은 “환자가 지역사회 내에서 의료 및 복지 서비스를 적절히 제공받을 때 재발을 예방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며, 이를 위해 지역 차원의 촘촘한 정신건강 안전망 구축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군산시의 공동체 역량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우 의원은 “군산시는 이미 훌륭한 복지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며, “여기에 시민들의 열린 시선과 지역 프로그램 참여 확대가 더해진다면 군산은 더욱 품격 있고 따뜻한 도시로 도약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끝으로 우종삼 의원은 “새해를 맞아 조현병을 두려움의 대상이 아닌 우리 공동체의 과제로 인식해주길 바란다”며, “국가적 정책과 지역사회의 실천, 시민들의 연대가 함께할 때 환우들이 존중받으며 살아갈 실질적인 환경이 만들어질 것”이라며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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