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창 전북도의원(기획행정위, 군산1)은 1월 27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대표 발의한 ‘반도체클러스터 새만금 등 전북 유치 결의안’을 통해, 정부가 새만금을 남부 반도체 벨트 전략의 핵심 거점으로 지정하고, 수도권 일극 중심의 반도체 산업 구조가 가진 전력·용수·안보 리스크를 해소할 전략적 분산 정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강 의원은 “현재 수도권, 특히 용인에 집중된 반도체 산업 구조는 전력과 용수 공급 한계를 초래하고 있으며, 재난이나 공급 차질 발생 시 국가 경제 전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단일 취약 지점의 위험을 안고 있다”며 “국가 차원의 전략적 분산 정책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번 결의안은 대통령이 1월 21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언급한 ‘경제적 유인과 제도 개선을 통한 지산지소 원칙 기반 국가 균형발전과 재생에너지 중심 사회 전환’과도 맞물린다.
강 의원은 새만금이 풍부한 재생에너지 자원과 대규모 가용 부지, 안정적인 용수 공급 여건을 갖춰, ‘지산지소(地産地消) 원칙’에 기반한 RE100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에 가장 적합한 지역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를 남부 반도체 벨트 전략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할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결의안은 대통령실과 국회,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 부처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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