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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석면 슬레이트 지붕 처리사업 추진

약 14억 원 예산 확보…357동 이상 가구에 슬레이트 철거·처리 비용 등 지원 예정

유혜영 기자(gstimes1@naver.com)2026-02-02 21:51:28




군산시가 1급 발암물질인 석면 슬레이트로 인한 시민 건강 피해를 줄이기 위해 올해도 슬레이트 지붕 처리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난 2013년부터 환경부 국고보조금을 지원받아 시행 중인 사업으로, 올해는 약 14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357동 이상 건축물에 대해 슬레이트 철거·처리 비용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슬레이트 건축물 소유자로, 신청 기간은 2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다. 신청 희망자는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사업신청서와 위치도, 사진, 소유권 증빙 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 접수 후 현지 실사를 거쳐 신청자의 소득 수준과 건축물 면적, 타 부처 연계사업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원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일반 가구의 경우 최대 700만 원 한도 내에서 슬레이트 철거·처리 비용을 지원하며, 축사와 창고 등 비주택 건축물은 200㎡ 이하 면적에 해당하는 비용을 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우선지원가구에 대해서는 슬레이트 철거·처리 비용 전액을 지원하고, 주택에 한해 지붕개량 비용도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석면이 함유된 슬레이트 철거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는 지난해에도 이 사업을 통해 건축물 383동에 대한 슬레이트 처리 지원을 완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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