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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현장 소통·내부 진단’ 청렴 행보 박차

전 부서 순회 소통 프로그램과 700명 내부 설문 병행… 2등급 성과 조직 정착 추진

유혜영 기자(gstimes1@naver.com)2026-02-06 11:01:20



군산시가 조직 전반의 청렴 체계를 안정적으로 다지기 위해 현장 소통과 내부 진단을 동시에 추진하며 지난해 달성한 종합청렴도 2등급 성과를 조직 문화로 정착시키는 후속 행보에 나섰다.


시는 오는 9일부터 3월 11일까지 53개 관·과·소와 27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2026 현장 청렴 톡(Talk)’을 운영하는 한편, 13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내부청렴도 설문조사를 실시해 현장의 목소리와 객관적 데이터를 함께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현장 청렴 톡은 담당 부서가 직접 각 부서를 방문해 직원들의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 의견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인사 담당 부서가 함께 참여해 인사 제도에 대한 궁금증을 현장에서 해소하고 공정한 인사 시스템과 청렴 정책의 연계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를 통해 일선 조직의 체감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제도 개선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내부청렴도 설문조사는 전 직원 가운데 무작위로 선정된 7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익명 방식으로 진행되며, 청렴 저해 요인과 조직문화 개선 요소, 부당한 업무지시 및 갑질 실태, 인사 관련 청렴 인식 등을 종합적으로 진단한다.


조사 결과는 부패 취약 지점을 도출하고 맞춤형 개선 시책을 마련하기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종합청렴도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조직 내부의 청렴 저해 요인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시는 지난해 부패 취약 분야를 중심으로 한 집중 개선 정책을 통해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5등급에서 2등급으로 상승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으며, 이번 현장 중심 점검과 내부 진단을 통해 정책 환류 체계를 강화하고 반부패 시책의 실효성을 지속적으로 높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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