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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종대 시장 출마예정자, ‘아시아 대표 영화·영상 도시’ 제시

밤거리가 스크린이 되는 체감형 축제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 복안

전성룡 기자(jsl021@hanmail.net)2026-02-11 09:19:04


나종대 군산시장 출마예정자가 군산을 ‘시간여행 도시’를 넘어 도시 전체가 영화관이 되는 ‘아시아 대표 영화·영상 문화도시’로 탈바꿈시키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나 출마예정자는 10일 문화·관광 분야 핵심 공약 발표를 통해 “군산의 풍부한 근대건축과 항구, 골목 등 영화적 자산을 관광 및 청년 일자리와 연결하는 ‘영화·영상 문화도시 군산 조성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약의 핵심 전략은 전주국제영화제와의 연계 및 ‘전북 영상콘텐츠 공동제작센터’ 설립이다. 이를 통해 전주, 군산, 익산을 하나로 묶는 ‘전북 영화벨트’를 구축, 전북권을 대한민국 영상산업의 새로운 메카로 성장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부산, 전주, 부천, 제천 등 국내 주요 국제영화제와의 업무협력을 추진해 영화산업 거점 도시로서의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나 출마예정자는 군산을 상설 촬영도시로 만들기 위해 ▲촬영 유치 인센티브 확대 ▲원스톱 촬영 지원 행정체계 구축 ▲영화인 초청 팸투어 등을 제안했다. "도시가 스튜디오가 되면 경제가 살아난다"는 논리로 원도심을 콘텐츠 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의지다.  


또한, ‘타짜’, ‘8월의 크리스마스’, ‘남자가 사랑할 때’ 등 군산에서 촬영된 영화적 자산과 은파호수공원, 항구 등 지역 명소를 활용한 ‘군산 로컬 영화축제’ 창설도 약속했다. 시민이 주인공이 되고 밤거리가 스크린이 되는 체감형 축제를 통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한다는 복안이다.  


청년 정책으로는 ‘청년 영화창작 지원센터’ 설립을 내걸었다. 영상콘텐츠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시민 영화학교를 운영해, 청년들이 문화 산업을 위해 모여드는 도시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이다.  


나종대 출마예정자는 “군산은 이미 영화적인 도시이나 흩어진 자산을 전략적으로 묶는 과정이 필요하다”며, “문화산업을 군산 경제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아 아시아를 대표하는 문화도시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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