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상일고등학교 학생들이 교내 헌혈 활동을 통해 모은 헌혈증 66매를 기부하며 생명나눔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이번에 모인 헌혈증은 25일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혈액원에 전달돼 지역 내 원활한 혈액 수급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헌혈증은 「혈액관리법」에 따라 의료기관에 제출하면 수혈 비용 중 본인 부담금을 면제받을 수 있어,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
군산상일고는 지난해에도 헌혈증 38매를 기부했으며, 2025년에도 세 차례 교내 헌혈을 실시하는 등 꾸준한 참여를 이어오고 있다.
임영근 교장은 “학생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큰 나눔으로 이어져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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