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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따뜻한 짬뽕으로 사랑을 나누다

군산 짬뽕특화거리, 신애원에 온정의 한 그릇…나눔활동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 실천

유혜영 기자(gstimes1@naver.com)2025-04-01 18:30:37

 

 

군산시 짬뽕특화거리 내 업소들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기 위한 나눔활동을 펼쳤다. 군산시 동령길 일대에 위치한 짬뽕특화거리 업소들이  1일, 신애원에서 생활하는 이들에게 따뜻한 짬뽕 한 그릇과 정성껏 준비한 사이드 메뉴를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점보짬뽕, 민규짬뽕 등 짬뽕특화거리 협회 소속의 다수의 업소들이 참여하여, 시설 입소자들과 관계자들에게 진심을 담아 준비한 짬뽕과 식사를 나누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또한, 식사 후에는 시설 입소자들과의 교류 활동을 통해 마음을 나누고,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짬뽕특화거리 협회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것은 우리 업소들의 중요한 가치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문숙 관광진흥과 과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따뜻한 음식을 나누어준 짬뽕특화거리 협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이러한 나눔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짬뽕특화거리 내 업소들은 지난해부터 꾸준히 지역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장애인,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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