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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몸과 마음의 상처 회복되길” 따뜻한 응원과 희망 전해

회현면 최왕규 이장, 산불 피해 주민 위해 100만원 기탁

유혜영 기자(gstimes1@naver.com)2025-04-02 10:01:39

 

 

 

군산시 회현면 용연마을 최왕규 이장이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100만 원을 기탁했다. 작은 정성이지만 큰 희망이 되길 바란다는 그의 따뜻한 마음은 지역사회에 깊은 울림을 주고 있다.

 

최왕규 이장은 “최근 발생한 영남지역 산불을 보며 너무나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었다. 작은 정성이지만, 몸과 마음에 상처를 입은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모든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정용남 회현면장은 “따뜻한 나눔을 몸소 실천해주신 최왕규 이장님께 감사드린다.기탁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지역사회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선뜻 나선 그의 기부에 감동하고 있으며, 나눔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는 계기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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