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타임즈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사회·경제

“묵묵히, 하지만 누구보다 뜨겁게…”

더 안전한 군산을 위해! 군산소방서, 모범 소방공무원 포상

이정길·노용택·방극환 소방관…화재 예방·장비 관리·현장 대응 공로 인정

유혜영 기자(gstimes1@naver.com)2025-04-02 10:19:28

 

 

 

위험한 현장에서 묵묵히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이들이 있다. 군산소방서는 매달 특별한 헌신을 보여준 소방공무원을 선정하는데, 4월의 주인공은 이정길 소방장, 노용택 소방장, 방극환 소방교다. 화재 예방부터 장비 관리, 현장 대응까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이들의 노력이 군산을 더 안전한 도시로 만들고 있다.

 

군산소방서(서장 구창덕)는 2일 ‘이달의 칭찬소방공무원’으로 이정길 소방장, 노용택 소방장, 방극환 소방교를 선정하며 이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달의 칭찬소방공무원’은 적극적인 업무 수행과 모범적인 태도로 조직 발전과 화합에 기여한 직원을 선발하는 군산소방서의 특수시책으로, 이들에게는 소방서장 표창과 포상휴가가 수여되며 이를 통해 활기찬 조직 문화와 적극행정이 확산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정길 소방장 – “화재 예방의 최전선에서”

이 소방장은 특별경계근무 화재안전대책을 적극 추진하며, 군산의 화재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또한,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과 출동로 확보 활동을 전개하며 시민들의 인식을 변화시키는 데 앞장섰다.

 

◇노용택 소방장 – “소방장비가 곧 생명줄, 철저한 관리 수행!”

소방차량 및 통신장비의 유지·보수를 빈틈없이 수행하며 원활한 장비 운영을 지원했다. 특히, 이동정비차량 운영을 통해 예산 절감 효과를 창출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예산 집행으로 조직의 신뢰도를 높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방극환 소방교 – “위급한 순간, 신속하고 침착하게”

화재진압대원으로서 각종 화재 현장에서 침착한 대응으로 효율적인 현장 활동을 펼쳤다. 또한, 근무 공간을 솔선수범해 정비하며 화기애애한 조직 분위기 개선에 기여하는 등 내·외적으로 조화를 이루는 모습이 돋보였다.

 

김동언 소방행정과장은 “칭찬소방공무원으로 선정된 세 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서로를 칭찬하고 격려하는 문화 속에서 더욱 강한 소방 조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군산소방서는 앞으로도 ‘이달의 칭찬소방공무원’ 선정을 통해 소방관들의 헌신을 더욱 빛나게 하고, 안전한 군산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 군산타임즈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카피라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