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군산 주공시장에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수산물도 사고 온누리상품권도 받는 일석이조의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열린다.
5일간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국산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것으로, 정해진 금액 이상 구매 시 최대 2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이 기간 내에 참여하는 군산 주공시장 내 점포는 13개소이다.
특히 참여 점포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참여 점포’ 안내판이 부착되어 있어 소비자들이 쉽게 식별할 수 있다.
해당 점포에서 국산 수산물, 젓갈류 등 가공식품을 ▲3만 4,000원 이상 구매할 경우는 1만 원, ▲6만 7,000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2만 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준다.
환급을 희망하는 고객은 당일 구매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하여 군산 주공시장 상인회 사무실 2층에 마련된 환급소를 방문해, 현장 진행 요원들의 안내에 따라 상품권을 수령 받으면 된다.
다만, 행사 예산이 빠르게 소진되면 환급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환급소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 군산타임즈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