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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취약계층에 따뜻한 보금자리를…

군산시가족센터·전북인테리어협회, ‘아름다운 동행’ 시작

일회성 아닌 지속 가능한 협력… 지역사회 복지 인프라 확대 기대

유혜영 기자(gstimes1@naver.com)2025-05-08 16:13:37

군산시가족센터(센터장 조경신)와 전북인테리어협회((회장 전철민))가 주거취약 가정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에 뜻을 모았다. 두 기관이 맞손을 잡음으로써, 취약계층의 단순한 주거환경 시설 개선을 넘어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8일, 양기관은 군산시가족센터에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과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겠다는 두 기관의 따뜻한 약속이다.  


특히, 인테리어 분야의 전문성과 사회적 책임을 동시에 실천해온 전북인테리어협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재능기부와 주거개선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전철민 회장은 “우리의 기술이 누군가의 삶에 작은 빛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 큰 보람”이라며,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조경신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사업이 아닌, 함께 걷는 따뜻한 여정의 출발점”이라며, “지속가능한 협력을 통해 더 많은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오는 5월부터 ‘깨끗한room 내가이룸’ 사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주거환경 개선 활동에 나선다. 단순한 일회성 지원이 아니라, 꾸준한 재능기부와 복지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든든한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군산시가족센터는 다양한 후원과 협력을 기다리고 있다. 따뜻한 나눔에 동참하고자 하는 기업 및 가족은 063-443-53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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