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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딸에게 보내는 선물’…작지만 깊은 응원

전북은행, 군산 저소득 여성 청소년에 위생용품 150박스 전달

유혜영 기자(gstimes1@naver.com)2025-05-20 09:49:16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따뜻한 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9일, 전북은행은 군산시 관내 저소득가정 여성 청소년들을 위해 보건위생용품 세트 150박스(약 450만 원 상당)를 군산시에 기탁했다.  


이번 나눔은 전북은행의 대표 사회공헌 브랜드인 ‘딸에게 보내는 선물’ 사업의 일환으로, 생리대와 찜질패드, 파우치 등 보건위생용품 6종이 포함된 세트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군산 지역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상익 전북은행 부행장은 “청소년들이 경제적 이유로 소외되지 않도록, 따뜻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은행으로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기본적인 생필품조차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전북은행의 따뜻한 손길이 우리 사회에 희망의 불씨가 되고 있다”고 감사를 전했다.  


전북은행은 그동안 명절 꾸러미 지원, 희망 공부방 조성, 여름·겨울 계절 키트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전북의 향토기업으로서 '이익을 나누는 금융'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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