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공사(사장 나경균)가 감사원이 실시한 2024년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심사는 새만금개발공사가 설립 이후 처음으로 참여한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심사로, 최고 등급을 받은 것은 그 의미가 크다.
자체감사활동 심사는 매년 감사원이 공공기관의 감사 기능과 운영의 전문성, 독립성 등을 평가하는 제도로, 각 기관의 감사 성과와 내부통제체제를 중심으로 종합적인 검토가 이루어진다.
이번 평가에서 새만금개발공사는 기관 차원의 내부통제 구축과 자체감사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아 A등급을 획득했다.
나경균 새만금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A등급은 공사 전반에 걸쳐 내부통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제도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한 조직의 지속적인 노력이 결과를 가져온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책임감 있는 조직 운영을 통해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새만금개발공사는 이번 심사에서 받은 평가를 바탕으로 향후 더욱 강화된 내부통제와 투명한 조직 운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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