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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새만금개발공사, 매립면허권 구역 특별 안전점검 실시

백재현 본부장 직접 현장 찾아 근무자 격려 및 안전관리 실태 점검

유혜영 기자(gstimes1@naver.com)2025-05-22 00:00:07



새만금개발공사(사장 나경균, 이하 ‘공사’)가 본격적인 우기를 앞두고 매립면허권 구역 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특별 안전점검에 나섰다. 공사 경영진이 직접 현장을 찾아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안전관리체계의 현장 작동성을 면밀히 점검했다.



지난 21일 백재현 공사 사업지원본부장이 공사 매립면허권 구역 내 현장관리초소를 방문해 여름철 우기에 대비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사의 안전기본계획에 따른 ‘경영층 안전문화 선도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본부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안전관리체계의 실제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기 위한 조치다.


점검 대상은 △초소 주변 지반 침하 및 균열 여부 △배수로 시설의 정비 상태 △위험성 평가 등 자기규율 예방체계의 현장 적용 △안전보건협의체 운영 및 순회점검 이행 현황 △소화기 및 주요 설비 상태 △화재 발생 시 대응 요령 숙지 여부 등으로, 실제 현장에서 시스템이 본래 기능대로 안전하게 작동하는지 여부에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


백재현 본부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가 자주 발생하고 있는 만큼, 우기 전 철저한 사전 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현장 관리와 예방 중심의 안전대책을 통해 사고 없는 안전한 새만금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공사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현장 점검과 함께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해, 지역 주민과 근로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문화 정착에 앞장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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