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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고생 많습니다” 함영욱 수사부장, 군산 경찰관들 격려

현장 목소리 귀 기울이며 수사현장 애로사항 직접 청취

유혜영 기자(gstimes1@naver.com)2025-05-23 10:14:39



전북경찰청이 수사 최일선에서 고군분투하는 경찰관들을 직접 응원하고 나섰다. 23일 함영욱 전북청 수사부장이 군산경찰서를 찾아 일선 수사관들을 격려하고, 최근 사회문제로 떠오른 ‘노쇼 사기’에 대한 대응도 함께 당부했다.  


노쇼사기 범죄는 예약을 미끼로 술·물품 등을 대신 구매하도록 유도한 뒤 잠적하는 방식으로, 이날 함 부장은 “젊은층과 취약계층을 노린 비대면 범죄의 전형으로 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는 물론, 신속한 수사와 피해자 입장에서의 적극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노쇼 사기’의 수법과 피해 양상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철저한 대응을 주문했다.  


전북경찰청의 이번 방문은 국가수사본부의 주요 수사정책을 공유하고 현장의 실질적 어려움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수사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여줬다.  


현장 수사관들은 실제 수사 과정에서 겪는 한계와 제도적 개선 필요사항을 공유했으며, 수사부장은 이를 경청하며 “현장 중심 수사행정, 체감하는 공정수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전북경찰청은 앞으로도 각 경찰서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국민 중심 수사체계를 공고히 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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