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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군산먹거리센터-서부발전, 지역 먹거리 선순환 맞손

건강한 식생활과 지역 중소농가 소득 증대 기대…상생 협력 본격화

유혜영 기자(gstimes1@naver.com)2025-05-26 09:52:32

군산시를 중심으로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이 본격화됐다. 재단법인 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와 한국서부발전㈜ 군산발전본부가 손을 맞잡고, 안전한 로컬푸드 공급과 소비 촉진을 통한 건강한 식생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모으고 있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먹거리 생태계를 더욱 탄탄히 다지고, 중소농가 소득 증대와 전력산업 홍보를 병행하는 상생 협력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재단법인 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센터장 이창한)와 한국서부발전㈜ 군산발전본부(본부장 최정욱)는 26일 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에서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로컬푸드의 안전한 공급과 건강한 식생활 문화 조성, 중소농가의 소득 증대 및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목표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군산 로컬푸드의 안정적 공급 △식생활 문화의 질적 향상 △지역 전력산업 홍보 강화 △지속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약속하며, 지역 먹거리와 산업 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창한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내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공급망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군산발전본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먹거리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2020년 설립된 군산시 출연기관으로, 시민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정책 수립 및 공공급식 사업,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 등 다방면에서 지역 먹거리 생태계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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