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오는 6월 5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에서 ‘2025 새만금 JOB going with 이차전지’를 개최한다. 청년 인구 유출과 일자리 양극화 문제를 해결하고자 올해는 박람회 규모를 대폭 확대해, 전북 도내 기업과 미래 신산업 분야인 이차전지 관련 기업, 공공기관의 채용 기회를 한자리에서 제공한다.
이번 박람회는 일반기업관, 이차전지 기업관, 공공·금융기업관, 취업지원관, 취업 컨설팅관, 체험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1:1 사전매칭 면접, 기업 현장 면접, 채용설명회는 물론, 서동주 강사의 북 콘서트와 인공지능(AI) 면접 체험 및 실무특강 등 최신 기술을 접목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군산시 일자리경제과 이헌현 과장은 “청년들이 원하는 맞춤형 일자리 정보 제공과 기업 매칭을 통해 실질적인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며 “특히 이차전지 산업 육성과 청년 인구 유출 방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참가 희망자는 새만금 JOB going with 이차전지 누리집(https://www.saemangeumjob.kr/)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거나 군산시 일자리경제과(☎063-454-2677)로 문의하면 된다. 군산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1,300명 이상의 참가자를 맞이할 계획이다.
※ 군산타임즈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