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김현익) 은파지구대(대장 강희원)가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선제적 범죄예방 활동을 펼치며 시민 안전을 위한 든든한 파수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은파지구대 순찰 4팀(팀장 임정원)이 전북경찰청이 주관하는 2‘024년 3분기 베스트 순찰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베스트 순찰팀은 도내 지구대․파출소 순찰팀을 대상으로 ▲중요범죄 현장 검거 건수 ▲112신고 처리 건수 ▲현장 조치 우수사례 ▲치안고객만족도 등을 종합해 우수한 순찰팀을 선발하는 제도이다.
그동안 은파지구대 순찰 4팀은 매월 범죄 예방대책 회의, 현장 사례별 대응 방안 토론, 자체 FTX 등을 실시하며 팀 전반 현장 대응 역량 강화에 힘써온 결과다.
실제로 살인 등 중요범죄 피의자를 현장 검거하고 실종아동, 치매 노인, 자살기도자, 재해재난 등 인명 구호 활동으로 다수의 소중한 생명을 구조하는 등 지역사회의 안전과 평화를 수호해왔다.
아울러 범죄 위험도 예측 분석 시스템을 활용해 자체 ‘두드림 순찰’ 계획을 수립․시행해 범죄 분위기 사전 제압했으며, 대학 원룸촌 ‘안심 귀갓길’ 조성 및 범죄 취약지 CCTV와 조명등 설치로 환경 개선하여 범죄예방에도 주력했다.
특히, 지역주민과 네이버 ‘밴드’ 등 SNS를 활용한 소통 채널을 활성화해 의견 수렴과 ‘치안소식지’ 배포, 전화금융사기 예방 홍보 등 공동체 치안 활동과 선제적 범죄예방 활동으로 체감안전도 향상에 기여한 부분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현익 군산경찰서장은 “우수한 팀워크로 안전하고 평온한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준 은파지구대 순찰 4팀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안전과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위험징후를 선제적으로 감지해 해결하는 예방중심·문제지향적 경찰활동을 강화해 지역 치안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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