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타임즈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사회·경제

“안전이 곧 생존전략” 군산상의, 중대재해 대응 교육 실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현장 리스크 줄이기 위한 실무형 위험성평가 교육

지역 안전관리자 60여 명 참석… 우수 사례 공유·전문 강의로 대응역량 높여

유혜영 기자(gstimes1@naver.com)2025-06-25 10:50:09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인해 기업의 법적 책임과 안전 부담이 커진 가운데, 군산상공회의소가 관내 중소기업들의 실무 대응력 강화를 위한 ‘위험성평가 교육’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25일 군산상공회의소 3층 청년뜰에서 열렸으며, 산업재해 예방과 체계적인 안전관리 강화를 목표로 지역 내 안전관리자 및 실무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기업 현장에서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평가하는 ‘위험성 평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교육은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의 안영준 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안전보건 문화 확산 ▲중대재해 대응 방안 ▲실제 재해 사례 및 예방 대책 등을 주제로 강의했다.


페이퍼코리아의 안전관리 우수사례 발표도 이어져, 현장의 목소리와 실천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조성용 군산상공회의소 회장은 “안전은 곧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교육이 지역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통해 지역 산업현장의 안전 수준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군산상공회의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지역 산업계의 법적 대응 역량과 자율안전관리 기반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 군산타임즈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카피라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