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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작은 나눔, 큰 위로… 성산면에 퍼진 이웃 사랑”

오성문화복지센터, 취약계층 200가구에 생필품 전달

유혜영 기자(gstimes1@naver.com)2025-06-26 09:32:23



   성산면 오성문화복지센터(위원장 채인석)가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 취약계층 200가구에 화장지(30롤) 200개를 지원해 훈훈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성품은 오성문화복지센터 운영위원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정성으로 마련됐으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자 기획되었다.  


전달식이 끝난 뒤에는 31개 마을 이장님들이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또한 이른 장마·호우를 대비한 주의사항도 안내했다.


  채인석 위원장은“작은 정성이지만,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과 어려운 우리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진미영 성산면장도“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이뤄진 의미 있는 일.”이라며“성산면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이번에 아름다운 이웃사랑을 실천한 오성문화복지센터는 지난 2019년 10월 개관 이후, 성산면 주민들의 복지와 문화 향유를 위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해왔다.


현재 체육관, 목욕탕, 헬스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운영하면서 주민들 일상 속 나눔의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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