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토), OCI(주)가 주최하고 군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한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 프로그램 : 패밀리데이」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영유아 자녀를 둔 OCI 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는 부모교육과 가족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을 높이는 뜻깊은 자리로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패밀리데이에서는 이보연 강사(깨알육아연구소 소장)가 ‘우리 아이 뇌 발달을 위한 놀이’와 ‘훈육의 올바른 접근법’을 주제로 부모교육을 진행하며, 동시에 자녀들을 위한 복화술사 수잔의 교육적이고 재미있는 공연 <수잔과 코리의 별별 이야기 여행>이 펼쳐져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이어진 부모-자녀 체험활동에서는 한국테라리움협회의 지도 아래 가족이 함께 테라리움을 만들며 자연과 교감하고 소중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군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서영미 센터장은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다양한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OCI 군산공장 이진로 부공장장 역시 “직원과 가족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가족친화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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