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물가 부담 완화와 내수 진작을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이 오는 7월 21일(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이번 쿠폰은 2025년 6월 18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지자체(광역시·시군구)를 통해 개별적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1인당 18만 원 상당의 소비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 일반시민 18만원…11월 30일까지 사용하지 않을 경우 ‘소멸’
이번 소비쿠폰은 ▲기초생활수급자(40만원) ▲차상위계층(30만원) ▲일반시민(15만원)을 기준으로 차등 지급되며, 군산·전주·익산·완주 등 4개 중대도시 거주자에게는 3만 원이 추가 지급된다.
따라서 군산 시민은 최대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43만 원, 일반시민도 18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급 수단은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지역사랑상품권(지류·모바일·카드형), 선불카드 중 선택할 수 있으며, 11월 30일까지 사용하지 않을 경우 소멸된다.
◇ 1차 신청,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접수
소비쿠폰은 1차(7월 21일~9월 12일), 2차(9월 22일~10월 31일) 두 차례에 걸쳐 신청 가능하며, 신청자는 본인의 상황에 따라 지역사랑상품권(모바일·지류형), 신용·체크카드 캐시백, 선불카드 중 지급 수단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신청 편의를 위해 온라인 신청(공식 홈페이지)과 읍면동 주민센터 오프라인 방문 접수가 병행되며, 고령자 및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함께 운영된다.
신청과 관련된 세부 안내는 7월 14일부터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네이버앱·토스 등 모바일 앱 17곳에서도 상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 군산시, 전북도와 함께 민원대응·현장 지원 체계 가동
전북도는 원활한 지원을 위해 도 본청과 각 시·군 공무원, 금융기관을 연계한 ‘신속지원 전담반’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산시도 전담 인력을 배치해 현장 민원 대응, 상품권 확보, 지급 오류 방지 등 준비 상황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경기 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국민들이 빠짐없이 신청하여 일상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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