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지회장 이래범)가 보건복지부 주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주관 ‘2025년(2024년 실적)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에서 복수유형 수행기관 부문 최우수기관(A등급)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1차 정량평가와 2차 정성평가를 거쳐 진행되었으며, 군산시노인회는 244개 지회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래범 지회장은 “군산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어르신들의 열정, 직원들의 헌신 덕분에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더 많은 맞춤형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군산시노인회는 현재 경로당 537개소와 18,500여 명의 회원을 바탕으로, 올해 총 2,610명의 어르신에게 노인공익활동 및 역량활용사업 등 다양한 노인일자리를 제공하며 초고령사회 대응과 어르신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