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의장 김우민)가 24일, 자매결연 도시인 김천시의회(의장 나영민) 방문단을 맞이해 우정과 상생의 의미를 나누는 뜻깊은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양 의회는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지방자치 시대의 모범적인 협력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방문은 김천시의회 나영민 의장을 비롯한 의원 16명, 사무국 직원 8명 등 총 24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김천 농특산물 교류 행사 등을 계기로 군산을 찾으며 성사됐다.
김천시의회는 먼저 군산시청 상황실을 찾아 시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눈 후, 군산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양 도시 간의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특히 양측은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방의회의 역할에 대한 심도 깊은 의견을 교환하며, 지역 현안 해결에 협치의 필요성을 재확인했다.
간담회 이후에는 군산시청 광장에 마련된 김천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함께 둘러보며 지역 특산물 홍보 및 판매 현장을 응원하고, 이어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등 주요 문화시설을 방문해 군산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도 가졌다. 양 도시는 단순한 형식적 교류를 넘어 실질적이고 공감 기반의 우호 관계를 더욱 돈독히 다졌다.
김우민 군산시의회 의장은 “군산의 멋과 맛, 그리고 따뜻한 정을 느끼는 시간이 되셨기를 바란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 도시 간 활발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 상생 발전을 더욱 견고히 해나가자”고 강조했다.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도 “군산에 올 때마다 정겨움과 따뜻함을 느낀다”며, “서로의 지역을 이해하고 응원하는 교류야말로 지방의회의 본질적인 역할”이라며 화답했다.
한편, 군산시의회와 김천시의회는 2016년 자매결연 협약 체결 이후, 정기적인 상호 방문과 농특산물 교류, 문화탐방 등을 통해 지방의회 간 모범적인 교류 모델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군산시의회의 김천방문에 이어 올해는 군산이 김천시의회를 환영하며, 우정과 실리를 모두 챙긴 교류의 전통은 더욱 내실 있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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