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창호 시공 직종의 전기권 ㈜중일 회장을 ‘2025년 군산시 명장’으로 선정했다.  

전기권 명장은 44년간 창호 시공 분야에서 종사하며, 12건의 특허 등록과 11건의 전시회 출품, 기타 우수 발명품 개발 등 숙련 기술과 전문성을 갖춘 것으로 평가됐다. 또한,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후학 양성 등 지역 기여도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선정된 명장에게 명장증서와 인증패를 수여하고, 명장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해 일반 시민과 종사자들에게 기술과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다.  

이헌현 일자리경제과장은 “군산시 명장은 지역 산업과 기술 발전을 선도하는 소중한 자산”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