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지난 25일 경제산업국 주재로 새 정부 정책과제 대응 전략회의를 열고, 경제산업 분야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직원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RE100 산단 지정과 신재생에너지 활용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RE100 새만금 국가산단 지정 추진 배경과 필요성을 공유하고, 부서별 대응 계획 및 역할을 발표했다. 일부 참석자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소 유치를 통한 재정수입과 인구 유입 가능성을 강조했다.  

김종필 경제산업국장은 “경제산업 분야는 시민의 삶과 밀접하게 관련돼 있어, 정부 정책을 수시로 공유하고 부서 간 협력을 강화해 실현 가능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