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11월 1일과 2일 지역 내 우수한 수산물(식품)의 판촉과 홍보를 위해 ‘2024년 수산물(식품) 직거래 장터’를 연다. 이번 행사는 소비 촉진을 활성화하고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거래 장터는 근대역사박물관 옆 주차장 일원에서 진행되며, 이 기간은 ‘군산 짬뽕 페스티벌’과 겹쳐 상호 홍보 협력을 통해 서로 상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어업인, 생산자단체, 수협, 수산물 유통가공업체가 참여하며 군산 참홍어, 간장게장, 양념 젓갈, 꽃새우 등 다양한 수산물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된다.
시는 판매와 함께 시식회, 홍보도 병행하면서 안전하고 신선한 지역 특화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려 소비 촉진에 나설 계획이다.
올해 관내에서 열리는 마지막 수산물 직거래 장터이기도 한 ‘2024년 수산물(식품) 직거래 장터’는 ▲주민과 방문객에게는 저렴하면서도 우수한 품질의 수산물 제공 ▲홍보를 통한 지역 수산물의 인지도 확산 ▲브랜드 가치 향상 도모 등을 기대할 수 있는 장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동래 수산식품정책과장은 “이번 수산물 직거래장터 개최를 통해 우리 시 수산물에 대한 안전성과 우수성을 널리 홍보해 향후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의 발판을 마련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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