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타임즈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사회·경제

군산소방서, ‘이 달의 칭찬소방공무원’ 최준영·김우연 선정

조직 발전·현장 안전·민원 친절… 모범 공무원 표창·포상휴가 수여

유혜영 기자(gstimes1@naver.com)2025-09-01 13:04:48



군산 시민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한 두 소방관이 특별한 인정을 받았다. 군산소방서가 9월 ‘이 달의 칭찬소방공무원’으로 최준영 소방교와 김우연 소방사를 선정, 표창과 포상휴가를 수여했다.  


‘이 달의 칭찬소방공무원’은 적극적인 업무 수행과 모범적인 생활 태도로 조직 발전과 화합에 이바지한 직원을 포상하는 제도로,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군산소방서가 운영하는 특수시책이으로  선정된 직원에게는 소방서장 표창과 함께 포상휴가 1일이 부여된다.


이번에 선정된 최준영 소방교는 구급장비 구매·관리, 예산 집행, 민원 응대, 감염관리 등 구급 업무 전반을 체계적으로 수행해 구급 현장의 안정적인 운영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세심하고 책임감 있는 태도로 동료들을 이끌며 솔선수범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우연 소방사는 화재진압 대원으로서 현장 활동과 장비 유지·관리에 힘쓰는 한편, 선유도 119시민수상구조대 현장배치요원으로 근무하며 사고 예방 순찰과 응급처치를 시행했다. 특히 친절하고 정확한 응대를 통해 갈등을 예방하는 등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자세가 공로로 인정됐다.


김현철 군산소방서장은 “헌신과 성실함으로 맡은 바 역할을 다한 직원들이 있기에 군산소방서가 더욱 신뢰받는 조직으로 성장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근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 군산타임즈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카피라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