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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군산쌀 신동진, 2025년 전북 우수브랜드쌀 대상

군산 대표 브랜드쌀 옥토진미․못잊어 신동진․큰들쌀, 2년 연속 상위권 쾌거

유혜영 기자(gstimes1@naver.com)2025-09-02 11:20:24



군산시는 ‘옥토진미’가 대상, ‘못잊어 신동진’이 최우수상, ‘큰들쌀’이 우수상을 차지하며 2년 연속 전북 우수브랜드쌀 평가 상위권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신동진 품종은 뛰어난 밥맛과 품질, 안정적 계약재배 시스템과 철저한 품질 관리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성과는 군산 쌀 신동진이 지속적으로 소비자에게 신뢰받아 이뤄낸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렇게 군산시 3개 브랜드쌀이 최근 2년 연속 상위권을 차지하면서 군산시는 신동진 쌀의 최적지이자 신동진 본고장임을 다시 한번 확인받았다.


무엇보다 이번 성과가 단순한 일회성이 아닌, 군산 쌀 신동진이 계속해서 소비자에게 신뢰받아 오면서 이뤄낸 결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다.  


이번 성과를 계기로 군산시는 비옥한 토양과 선진적인 재배 기술을 바탕으로 우수한 쌀 생산을 지속할 예정이며, 농가소득 증대와 군산 쌀 소비 확대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황관선 소장은 “군산 쌀 신동진이 도내 최고 품질로 인정받은 것은 농업인들의 땀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앞으로도 군산 쌀의 가치를 전국적으로 알리고,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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