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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현장에서 경험하는 미래 에너지 산업

군산대 지역기반 융합소재 인력양성사업단, SGC에너지 기업탐방

전성룡 기자(jsl021@hanmail.net)2024-10-30 16:07:04

 

국립군산대학교 학생들이 에어지 선도기업을 방문해 에너지 산업의 현황과 미래 가능성을 직접 체험하고, 실제 기업 환경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지난 29일 국립군산대학교 지역기반 융합소재 인력양성사업단[화학공학과, 신소재공학과, 첨단과학기술학부(반도체물리전공, 소재화학전공)]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최연성)는 SGC에너지(대표 이복영, 박준영, 이우성) 기업탐방을 통해 현재와 미래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SGC에너지는 국내 에너지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기업으로, 종합 에너지 및 지속 가능한 발전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탐방에 참여한 학생들은 SGC에너지의 최신 기술과 혁신적인 프로젝트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 직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실제 산업의 현장감을 느낄 수 있었다.

 

기업탐방을 다녀온 이서윤 학생(첨단과학기술학부·4)은 “평소 에너지 산업에 대한 관심이 많았는데, SGC에너지 같은 선도 기업을 직접 방문해 산업 현장을 경험하면서 전공과 연계된 실질적인 지식을 얻을 수 있어 좋았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내었다.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한 심중표 단장(화학공학과 교수)은 “학생들이 최신 기술과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직접 보고, 현장 직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실제 산업의 감각을 느꼈으면 좋겠다. 이러한 경험이 학생들의 진로 결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학생들이 실무 경험을 쌓고, 에너지 분야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GC에너지의 한 관계자는 “지역 대학생들이 기업탐방을 통해 에너지 산업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실무 경험을 경험할 수 있어서 긍정적인 반응이 컸다”라며, “많은 학생들이 미래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원을 하겟다”라고 밝혔다.

 

한편, 군산대 지역기반 융합소재 인력양성사업단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과 기업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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