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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전통시장 화재, 사전에 막는다”

군산소방서, 추석 연휴 대비 신영·명산시장 화재알림설비·비상소화전 점검

초기 대응 강화로 상인 자율안전관리·시민 안전 확보로 안전한 명절 준비 박차

유혜영 기자(gstimes1@naver.com)2025-09-05 11:23:25


김현철  군산소방서장은 지난 4일 신영시장과 명산시장을 직접 방문해 화재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상인들과 간담회를 열어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명절 기간 많은 시민이 찾는 전통시장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는 ▲화재알림설비 유지·관리 확인 ▲화재 취약 대상 행정지도 ▲전통시장 화재 예방 간담회 ▲비상소화전함·연결살수설비 송수구 점검 등이 진행됐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전기·가스 화재 위험성을 알리고 초기 대응 능력과 소방통로 확보, 소화기 비치 상태 등을 점검하며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처 방안을 안내했다.


김현철 서장은 “추석 연휴에는 평소보다 화재 위험이 높아진다”며 “위험 요인을 사전 제거하고 상인들의 자율안전관리를 강화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찾을 수 있는 안전한 명절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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