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제38전투비행전대(이하 38전대)는 지난 20일(토) 군산시에서 열린 「2025 군산 새활용 한마당」에 참가해 공군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군산시 학부모회협의회와 학생의회가 공동 주최한 지역 진로체험 축제로, 군산 관내 30개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약 800명이 참여했다. 3
8전대는 ▲공군 진로 상담 ▲조종복 및 헬멧 착용 체험 ▲전투기 프라모델 조립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공군의 역할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 111전투비행대대 임재연 대위는 “공군 전투조종사로서 학생들에게 꿈을 심어줄 수 있어 뜻깊었다”며, “오늘의 경험이 아이들이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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