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사장 김경환)가 2025년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어르신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나섰다. 공사는 9월 23일, 군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미순)에 온누리상품권 100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에 힘을 보탰다.

이번 후원은 명절을 앞두고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전달된 상품권은 군산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어르신들의 생활 안정과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주거금융 전문기관으로서 단순한 금융 서비스를 넘어, 지역사회의 포용적 복지 확산에도 기여해야 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공동체를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정미순 복지관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한국주택금융공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후원금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주거복지 확대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식의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