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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의 맛, 군산 쌀·보리로 전하세요”

군산시, 추석맞이 귀성객 대상 소포장 농산물 홍보행사

유혜영 기자(gstimes1@naver.com)2025-09-26 11:01:53



군산시가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지역 대표 농산물인 쌀과 보리를 알리는 특별한 환영 이벤트를 마련했다. 오는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군산역과 버스터미널에서 소포장 쌀과 보리를 나눠주며, 군산 농산물의 맛과 자부심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귀성객들에게 군산 쌀·보리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자리로, 환영 인사와 함께 준비된 소포장 쌀과 보리를 증정한다. 행사장에는 현수막 등 홍보물이 설치돼 농식품바우처를 비롯한 군산시의 다양한 먹거리 지원 시책도 소개된다.


특히 귀성객과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SNS 인증 이벤트가 함께 진행돼, 온라인을 통한 자발적인 홍보 효과도 기대된다.


김상기 군산시 먹거리정책과장은 “추석 명절에 고향을 찾은 분들께 군산의 좋은 쌀과 보리를 알릴 수 있어 뜻깊다”며, “많은 분들이 행사에 함께해 지역 농산물의 품질을 직접 확인하고 자긍심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군산 쌀은 이미 전국적으로 맛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 6~8월 진행된 ‘2025년 전북 우수브랜드쌀 평가’에서 회현농협의 ‘옥토진미’가 대상을, 옥구농협의 ‘못잊어신동진’이 최우수상을, 대야농협의 ‘큰들쌀’이 우수상을 수상하며 그 우수성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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