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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경찰, 추석 명절 안전 지킨다

은파·나운지구대, 금융기관·금은방·편의점 등 범죄취약지 집중 점검 및 특별방범활동 전개

유혜영 기자(gstimes1@naver.com)2025-09-26 11:12:14



군산경찰서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주민 안전과 범죄 예방을 위해 특별방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명절에는 현금 사용이 급증하고 이에 따른 재산범죄 발생 우려가 커짐에 따라, 군산서 은파지구대와 나운지구대가 중심이 되어 범죄취약지 점검 및 순찰 활동을 강화했다.



은파지구대는 지난 17일부터 금융기관 9개소와 범죄 취약지를 대상으로 순찰을 집중하고, 청소년 범죄 발생이 많은 무인 점포와 편의점 등 현금취급 업소를 점검했다. 업주와 주민들에게 방범 시설 점검, CCTV·비상벨 작동 상태 확인, 위급 상황 신고 요령 등 범죄 예방 요령을 안내하며, 선제적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나운지구대는 26일부터 추석 명절 대비 특별방범 활동에 나섰다. 금은방과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해 방범시설 작동상태와 취약 요소를 점검하고, 심야 시간 여성 1인이 근무하는 편의점에서는 비상벨 작동 여부, CCTV 운영 상태, 위급 시 신고 요령을 상세히 안내했다.


또한 관내 취약지와 사건 발생 다발지를 연계 순찰 노선으로 지정해 반복적이고 가시적인 순찰을 진행하며 주민 체감 안전을 높였다.


나운지구대 김대종 대장은 “주민들이 안전하고 평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범죄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현익 군산경찰서장은 “명절 기간 범죄 발생 증가 우려에 대비해 범죄취약지를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 활동을 지속해 평온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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